• ▲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유공 표장 장면.ⓒ대전교통공사
    ▲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유공 표장 장면.ⓒ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2일 부산 APEC하우스에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유공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여가부가 2023년부터 2년간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 진행 과정에서 3차례 심사 결과다.

    공사는 전국 철도 운영기관 중 처음 양성평등 조직문화 사업에 참여해 공공분야 양성평등 조직 문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년간 근태 제도 유연화를 위해 △부부사원 동시 육아휴직 실시 △시차출퇴근제 등 탄력근무 인식도 개선 △시간단위 연차 사용 촉진 △일·가정 양립 제도 확대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또 양성평등제도를 도입해 △성관리자 육성 목표 100% 이행, 여직원 교대근무자 확대를 위한 침실·휴게 공간 확보를 통해 제도 개선 뿐 아니라 운영 전반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뤄냈다.

    지난 9월부터 △혁신 우수사례 행안부 장관상 △국가품질혁신 국무총리상 △적극행정 인사혁신처장상 수상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기관 선정 등 연이어 정부 포상을 수상하며, 혁신 및 조직문화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연규양 사장은 “성별과 관계없이 능력이 있는 직원이 인정받고, 일·가정 양립 문화를 지속해서 도입해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즐거운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