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선정 공무원 성과급 최고 등급·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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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9일까지 올해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선발을 위해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심사 참여는 ‘소통 24’ 누리집의 정책 참여 국민 심사에서 우수한 사례 3건을 투표하면 된다. 

    선정은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접수된 11건 중 1차 온라인 국민 심사를 거쳐 6건의 우수사례 선정 후 적극 행정위원회 심의로 최종 선발인원과 등급을 결정한다.

    특히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은 성과급 최고 등급과 포상 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심사 대상 사례는 현장 밀착형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 사업 추진, 학교시설 안전 기반 구축 사업, 대전 문창도서관과 새일 복합문화센터 학교복합시설 추진,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원스톱 사안 처리 운영, 전국 최초! 교육청 주관 거점 입시 체육 방과후학교 운영 등이다.

    시교육청 주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비롯해 △신규사업 학교 폭력 제로 센터 학교 폭력 전담 조사 관제 구축 및 운영 △민・관 협력을 통한 학교시설 무상 공급(기부채납) 업무협약 모델 마련 △학교 폭력 제로 센터 설치 및 학교 폭력 전담 조사관 운영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통합 운영을 통한 장학사업 활성화 △대전교육연수원 진입로 일부 개선 사업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와 국민의 의견을 반영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