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동구 통합 가족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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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구는 지난달 29일 박희조 구청장이 국민과의 현장 소통강화를 위해 매월 추진 중인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일환으로 동부소방서·동구 통합 가족센터(가양동)를 방문해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박청장은 우선 동부소방서를 방문 지난 10월 동구 판암동 주택가 화재 시 신속 진앞으로 피해 확산을 맞은 소방관들의 격려했고, 신경근 서장과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또 주민과 함께 가양동 동구 통합 가족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고,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박희조 구청장은 “향우 통합센터만의 차별화된 가족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변화하는 가족 구조 대응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동구 통합 가족센터는 가양동 707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약 9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2280.67㎡)로 건립 중이며,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