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동구의회
    ▲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동구의회
    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은 25일 2024년 행정사무감사는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수행해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정 사무감사는 오는 27일~내달 4일까지 동구청 주요쟁점으로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추진상황 등 구청장 주요 공약사항 △민간위탁 사업에 대한 적정성 △예산집행의 적정성 등이 살펴본다.

    특히,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예산과 추진 상황, 동구동락 축제 등 민간 위탁 시행 사업 계약 체결 과정부터 사업 효과성 및 공익성까지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또 동구 재정자립도 9%로 효율적인 예산 사용을 강조하며, 예산집행이 적절한지에 대한 질의도 잇따를 전망이다.

    행정사무감사 일정은 △27일 기획홍보실, 감사실, 정책개발협력실 △28일 행정지원국(행정복지센터) △29일 경제문화국 △12월 2일 복지환경국 △3일 안전도시국 △4일 보건소, 의회로 예정됐다. 

    자세한 일정은 동구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관영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미흡한 부분 개선과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 더 나은 동구 만드는 것이 목적인 만큼 집행부도 의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