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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은 25일 2024년 행정사무감사는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수행해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행정 사무감사는 오는 27일~내달 4일까지 동구청 주요쟁점으로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추진상황 등 구청장 주요 공약사항 △민간위탁 사업에 대한 적정성 △예산집행의 적정성 등이 살펴본다.특히,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예산과 추진 상황, 동구동락 축제 등 민간 위탁 시행 사업 계약 체결 과정부터 사업 효과성 및 공익성까지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또 동구 재정자립도 9%로 효율적인 예산 사용을 강조하며, 예산집행이 적절한지에 대한 질의도 잇따를 전망이다.행정사무감사 일정은 △27일 기획홍보실, 감사실, 정책개발협력실 △28일 행정지원국(행정복지센터) △29일 경제문화국 △12월 2일 복지환경국 △3일 안전도시국 △4일 보건소, 의회로 예정됐다.자세한 일정은 동구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오관영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미흡한 부분 개선과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 더 나은 동구 만드는 것이 목적인 만큼 집행부도 의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