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청사.ⓒ대전시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는 매년 하수 행정평가를 통해 자치구들이 적극적인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및 세입 발굴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노후관 보수,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 및 준설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자치구들의 노력을 확인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4~20일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수 행정 종합평가에서 ‘대덕구가’ 최우수기관, 우수기관에 ‘동구’, 장려 ‘서구’를 각각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하수 행정 서비스 향상과 시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하수 행정 우수사례는 타 자치구와 공유하고, 문제점과 부진한 사항은 개선·보완할 예정이다.

    대덕구는 평가 항목 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및 개인 하수도 지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복 환경국장은 “하수 행정 수행 능력을 지속해서 높여 시민에게 더 나은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평가는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공공하수도 시설물 설치·관리 △개인 하수도 지원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 18개 항목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