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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20일 2025년 예산안 6839억 원 (전년 대비 360억 원 5.6%↑)규모는 새롭게 도약하는 중구를 위해 민선 8기가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두고 중점적으로 편성해 중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전체 예산안 6839억원 중 △ 복지 경비는 4.01%↑△경직성 경비는 3.56%↑ △대형 투자성 자본지출 적 경비는 15.18%↓ 392억 원이다.특히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과 지방세의 소폭 증가에 기인했다.내년도 예산안은 △특별히 다르게 일하는 자치정부 구현 △원도심 활성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선순환 지역경제 구축 △사람 중심 복지·환경 인프라 확대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초점을 뒀다.먼저,△실질적 주민자치의 실현 7억 원 △공공청사의 시설개선 및 공간확보 25억 원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 대응 및 생활 인구 증대 28억 원 △생활 속 문화 누림 욕구 충족 3억 원을 반영했다.△중구 사랑 상품권 발행 38억 원 △자원순환 대응 6억 원 △고령·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27억 원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103억 원 △평생 학습 거점 육성 1억 원 등을 편성했다.김제선 구청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조직문화 조성 등 지역 순환 경제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간절함을 담아 편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