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과기대 스포츠 건강관리학과 학생들이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견학한 뒤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과기대
    ▲ 대전과기대 스포츠 건강관리학과 학생들이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견학한 뒤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과기대
    대전과기대 스포츠 건강관리학과는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 등을 통해 수영 대회, 장애인 체육 대회, 심판 양성 과정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에 참여하며 경험을 쌓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대전과기대 스포츠 건강관리학과 1학년 학생 40여 명이 최근 스포츠 산업과 현장 직무 이해력 향상과 실무적 역량 강화를 위해 충북 진천에 있는 국가대표 선수촌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직무 체험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양궁장, 배드민턴장, 빙상 훈련장, 육상장, 사이클 벨로드롬, 웨이트트레이닝센터 등 다양한 스포츠 훈련 시설을 견학했다.

    대한체육회 담당자에게 선수촌의 역할과 스포츠 산업의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선수촌을 견학한 김수인 학생은 “진천 선수촌 경험은 대한체육회 취업에도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용재 교수는 “학생들이 스포츠 현장 직접 체험은 미래의 스포츠 전문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