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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는 14일 대전오월드가 소방의날을 맞아 지난 8·9일 양일간 오월드 관람객 대상으로 안전체험과 관내 소방서 직원 가족 초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는 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의식 형성과 소방공무원 가족분들에게 작은 응원과 위로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8일에는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긴급상황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소화기 사용법, 재난발생 시 대피요령 등 체험교육을 실시했다.9일에는 평소 교대근무 등으로 가족과 지내는 시간이 부족한 소방가족을 초청해 오월드 내 모든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대전오월드 한상헌 원장은“앞으로도 대전오월드는 안전문화 확산과 소방공무원에 대한 존중의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