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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12일 박희조 구청장이 지난 5일부터 매주 1회씩 보육 교육, 문화예술, 경제·안전, 복지 등 특정 분야 일일 구청장을 지정해 다양한 구민의 의견을 듣고 구정에 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동구에 따르면 일일 구청장은 △구정 업무보고 청취 △주요 현장 방문 △간담회 참석 등을 통한 정책제언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구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 문화예술 분야 김선호 (동구 체육회 부회장)일일 구청장으로 위촉하고 동구 문화예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또 △용운동 파크골프장 조성부지 △세천체육공원 △동네북네 북카페 가양1동점 등 동구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의견을 제시했다.박희조 구청장은 “분야별 위촉된 구청장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통해 구민 요구에 맞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