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오전 10시~오후 8시, 동절기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
  • ▲ 중구 반려견 에너지파크.ⓒ 중구
    ▲ 중구 반려견 에너지파크.ⓒ 중구
    대전 중구는 반려견 에너지파크를 오는 14일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하며,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3일 중구에 따르면 오는 14일 ㈜CNCITY에너지와 손을 맞잡고 중구 유등천동로 762(CNCITY에너지 정문 옆) 일원에 조성한 ‘중구 반려견 에너지파크’를 개장한다.

    이날 개장식은 반려견과 반려인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하는 따뜻한 만남의 장을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개장식 행사는 14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 예약 50명을 대상으로 90분간 이웅종 교수(연암대)의 펫티켓 교육 특강이 펼쳐지며, 운동장 개장식은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무료 체험프로그램 △반려견 위생미용△간식 만들기△사진 촬영△인식표 만들기△행동교정 상담△유기견 입양 지원상담 등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스별 선착순 예약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2일부터 네이버에서 '견우재'를 검색 후 중구 반려견 에너지파크 개장 축제 예약 창을 이용해신청할 수 있다.

    김제선 구청장은 “반려견 에너지파크가 많은 반려인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반려견 에너지파크 운영시간은 하절기는 오전 10시~오후 8시, 동절기에는 오전 10시~오후 6시,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