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나눔 어린이집’ 현판도 전달…‘청주 26호’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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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트릴로채키즈어린이집(원장 전오숙) 가족운동회가 5일 청주유도회관에서 아이들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키즈 어린이집 80여명 아이들은 엄마와 아빠 손을 잡고 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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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오숙 원장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그동안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낸 아이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손을 잡고 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하기위해 가을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또한, 운동회에서는 초록우산 ‘나눔 어린이집’ 현판식도 열려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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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본부장 이형진)와 충북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성락준)가 ‘충북사랑, 아이사랑’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전개하는 캠페인에 참여한 트릴로채키즈어린이집은 청주 26호로 참여하게 됐다.이날 현판 전달식에는 원아 부모님들도 후원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전 원장은 “초록우산에서 전개하는 ‘충북사랑, 아이사랑’ 나눔 캠페인에 어린이집과 부모님들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충북지역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업이 많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