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1일 총 10회 … 어린이 눈높이 맞춰 뮤지컬 접목한 ‘식생활 개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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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주시 1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4~31일 총 10회에 걸쳐 회원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특화사업 ‘찾아가는 영양·위생 뮤지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뮤지컬을 접목한 식생활 개선 교육으로 총 19개소 회원시설 어린이 540여 명이 참여하며, 편식하는 팥쥐가 콩쥐와 친구들의 도움으로 골고루 잘 먹고 건강한 팥쥐가 되는 과정의 이야기로 ‘골고루 먹고 건강해져요!’라는 내용을 담았다.영양·위생 뮤지컬을 관람한 한 원장님은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뮤지컬 교육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어 센터에 감사하고,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한 것 같아 매우 좋다”고 말했다.한편, 청주시 1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충청북도·청주시의 예산을 받아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청주시 내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상당구·서원구 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와 사회복지 급식소(서원구·흥덕구 일부 노인주거복지시설,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노인여가복지시설, 경로당 등)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