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쌀 재배면적 전국 2위…배정물량 전국 比 13.3%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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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5일 충남의 공공비축미 배정물량 확대와 배정기준 현실화를 재차 촉구했다.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의 쌀 재배면적이 전국 2위임에도 배정물량은 전국 대비 13.3%에 불과해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농림축산식품부에 여러 차례 개선을 요구했으나 변함이 없다”며 심각한 유감을 표명했다.그는 “현행 배정기준이 전년도 실적에 과도하게 의존해 충남이 불이익을 받는 구조”라며 “재배면적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어기구 농해수위원장과 협력해 충남 쌀 농가의 불이익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