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 대구 엑스코우수 사례 홍보하고 타 지자체 벤치마킹
  • ▲ 청주시가 23~2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청주시
    ▲ 청주시가 23~2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청주시
    충북 청주시는 23~2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시의 전략사업 및 일자리 정책, 시정 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혁신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우수 정책을 전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공기관 혁신에 대한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된다. 

    청주시 등 지자체와 공공기관, 지역기업 등 1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첨단산업(이차전지, 바이오·헬스, 반도체) 인프라 구축으로 100만 자족도시의 기반을 마련한 점, 청년의 삶 전반을 고려해 수립한 촘촘한 지원체계, 도농이 어우러진 농촌·농업 일자리 발굴, 꿀잼도시 관련 일자리 창출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나아가 일하기 더 좋은 청주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례, 시정을 홍보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로 미래산업도시, 일하기 좋은 꿀잼행복도시 청주를 알리고, 타 지자체의 행정혁신 사례를 지역 일자리 사업에도 공유해 새로운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