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대상에 하정우씨 등 6개 작품조원휘 대전시의장 “대전 k-특수영상 거점도시 지원”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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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가 22일 막을 내린 가운데 대상에 ‘하이재킹’, 연기대상에 하정우 씨를 선정했다.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상게임사업단에 따르면 특수영상영화제는 지난 20일부터 카이스트 및 대전 원도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의 특수영상 어워즈 기술상 부문 대상에는 영화 ‘하이재킹’선정 등 6개 작품과 특수영상 연기상 대상에 영화배우 하정우 씨를 선정하는 등 9명을 시상했다.

    대상을 받은 하이재킹은 항공세트 공간의 구현과 특수효과 및 시각효과의 결합이 매우 우수하고, 시대 고증이 잘 돼 있는 작품이자 기술력, 스토리, 연기가 한데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았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카이스트에서 열린 ‘대전 특수영상영화제 대전 OTT 어워즈’에 참석해 내빈들과 인사를 갖고 행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조 의장은 “대전시의회는 대전 세계 콘텐츠시장을 주도하는 k-특수영상의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