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유성구는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13명의 임용식을 통해 새롭게 공무원의 길을 걷게 된 분들을 응원하는 선배들의 마음을 담아 웰컴키트를 전달했다.22일 구에 따르면 웰컴키트는 2023년 유성구 공무원 제안 공모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작됐다.행정업무에 필요한 행정 수첩, 무선키보드, 마우스, 충전 마우스패드와 함께 일회용품 저감을 위한 텀블러 등으로 구성됐다.정용래 구청장은 “신규임용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빠른 공직 적응을 돕겠다”고 강조했다.앞서 구는 지난해부터 신규 임용 공무원을 위해 공직 기본 소양 교육, 선배 공무원과의 2대 2 멘토링 프로그램, 공직 가치관 교육, 신규공직자 중심의 조직혁신 활동인 혁신 주니어 보드를 운영해 신규공직자의 원활한 공직 적응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