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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는 지난 12일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앞에서 꿈돌이, 꿈순이와 신규 조형물인 꿈씨패밀리 제막식을 개최했다.13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제막식은 대전 대표 캐릭터로 대전 0시 축제를 비롯해 각종 축제․행사에서 활약 중인 꿈씨패밀리 엑스포과학공원 입주 기념을 위해 마련됐다.캐릭터 마케팅의 확산을 위해 새롭게 설치한 꿈씨패밀리 조형물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친근감과 새로운 볼거리 등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윤성국 사장은 “대전 대표 마스코트 꿈돌이와 꿈씨패밀리가 대전 시민들과 방문객에게 새롭게 선보이는 첫해로 대전은 물론 전국적인 캐릭터로 키우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이날 제막식에는 유득원 행정부시장, 황경아 시의회 부의장, 설동호 교육감 등 대전 관내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편 공사는 꿈돌이와 꿈씨패밀리를 활용한 캐릭터 IP 확산 사업, 캐릭터 굿즈 개발 사업, 신세계 백화점 대전홍보관과 원도심 꿈돌이 하우스 판매시설 운영 등 대전의 관광 진흥과 도시 브랜딩 강화를 위해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