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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오는 27일까지 사춘기 청소년 이해 향상과 부모와 자녀 간 갈등 해소를 위해 사춘기 청소년 정신건강 강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하며, 심리학 저서 ‘왜 상처받은 기억은 사라지지 않을까?’, ‘저는 심리학이 처음인데요’ 저자 강현식 심리학자를 초청해 진행됐다.‘청소년 자녀에게 통제감을 허하라'를 주제로 사춘기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통제감이 필요한 이유 및 실천 방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모집 대상은 강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과 아동 청소년 관련 실무자이다.참여 신청은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정용래 구청장은 “앞으로도 유성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