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 ▲ 추석을 앞두고 사회단체의 식료품 세트 기탁 장면.ⓒ중구
    ▲ 추석을 앞두고 사회단체의 식료품 세트 기탁 장면.ⓒ중구
    대전 중구는 8일 문화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문화2동 뉴대전로타리클럽 · 복지 만두레, 등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문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통장은 복지위기가구 60가구에 식료품 세트(280만 원 상당)를 전달한 뒤 한가위 인사와 안부를 물었다.

    황광서 위원장은 “지속적인 지원 대상 발굴과 후원자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임 동장은 “지원해 주신 물품은 대상자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 취약계층 추석 선물 기탁 장면.ⓒ중구
    ▲ 취약계층 추석 선물 기탁 장면.ⓒ중구
    지난 5일 문화2동은 뉴대전로타리클럽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후원 물품 김 200상자(200만 원 상당), 백미 10㎏ 20포대로 전달받아 차상위계층, 주거급여 수급자 등 전달할 예정이다.

    장석윤 회장은 “추석에 외롭게 지내는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7일 문화2동 복지 만두레 회원들은 직접 장을 봐온 고기, 송편, 카레 등 식료품을 손수 명절 꾸러미를 포장해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 24세대에 전달했다.

    신희재 회장은 “명절 꾸러미를 받으시고, 보름달처럼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청희 동장은 “뉴대전로타리클럽·복지 만두레 회장·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