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구청장 “자존감 높이고 활기찬 중년기 보내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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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오는 30일까지 대덕대와 협력해 만 45세 이상 유성구민을 대상으로진행하는 “시니어 웰빙모델” 프로그램 참가자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모델링 수업을 넘어 시니어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과 건강증진을 위해 기획됐다.진행은 대덕대 모델과 교수진이 참여해 워킹, 연기 등 모델 기초 수업을 10월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패션쇼에 참여해 그동안 배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들이 당당한 모습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중년기를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