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생활권 주민 대상
  • ▲ 최민호 세종시장.ⓒ세종시
    ▲ 최민호 세종시장.ⓒ세종시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오는 5일 오후 3시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민과 대화는 3·4생활권에 해당하는 보람동, 대평동, 소담동, 반곡동, 집현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올해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시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권역별로 총 여섯 차례의 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세종이 미래다’를 주제로 최민호 시장이 직접 세종시의 5대 비전과 3대 핵심 과제를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시정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에서 나온 생생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같은 소통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실현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주셔서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