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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지난 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지역 고등학생과 교원 43명을 대상으로 독도·울릉도 탐방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와 생태를 직접 체험하며 대한민국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체감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탐방단은 울릉도의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고, 독도박물관과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등을 방문한 후 독도에 입도해 ‘세종 사랑 독도(SEJONG ♥ DOKDO)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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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독도 방문 소감문 작성, 독도 콘텐츠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탐방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독도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