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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지난 7월 설치한 시민가족공원과 딸기향 테마공원 물놀이장이 여름철 전국적인 인기를 끌며 '명품 도심 워터파크'로 자리매김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 2개월간 운영 기간에 2만명 이상의 어린이가 방문했으며,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시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2일마다 물탱크 청소와 수질 검사를 실시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했다.논산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과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몰려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백성현 시장은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마련해 방문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