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경로당 찾아가는 스마트 교육 업무협약’ 체결

대전 동구는 29일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 디지털 배움터 수행기관인 ㈜이앤오즈와 ‘경로당 찾아가는 스마트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구 관내 169개 경로당(회원6877명) 어리신 눈높이에 맞는 시마트 교육(키오스크, 스마트폰 활용법) 등 스마트 기기 사용 어려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사업추진 전반에 따른 관리·감독과 행정적 지원을 하고, 동구지회는 교육ㅊ참여 수요조사를 협조하며, ㈜이앤오즈는 전문강사를 활용한 교육 진행을 담당한다. 

교육담당 ㈜이앤오즈는 지난 6월 충청권 디지털 배움터로 선정됐으며, 지난 7월 교육강사 44명을 선발해 8~11월 매주 1회 1∼2시간씩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최근 키오스크 등 스마트 기기의 확산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