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가 지난 28일 제3차 임시회의를 열고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 하고 있다.ⓒ세종시의회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가 지난 28일 제3차 임시회의를 열고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 하고 있다.ⓒ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지난 28일 제3차 임시회의를 열고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세종시 시민안전실은 기존 예산 164억9432만 원에서 4억9340만 원이 증액된 169억9878만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제출했다. 

    소방본부는 기존 예산 681억1552만 원에서 13억5367만 원이 증가한 694억6919만 원 규모의 예산안을 제출했다. 

    주요 예산 편성 사업은 폭염 피해 저감 사업, 노후 민방위 사이렌 장비 교체사업, 금남119지역대 이전, 신축사업 등이 편성됐다.

    윤지성 위원장은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집행부의 설명이 부족해 의원들이 사업의 이해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앞으로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집행부가 충분한 설명과 성실한 답변을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안전위에서 예비심사한 추경 예산안은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같은 달 9일 제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