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창업동아리 7개팀 14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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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LINC 3.0 사업단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대천수련원에서 ‘2024 유레카 하계 창업캠프’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캠프에는 충북대 창업동아리 7개팀 14명이 참가했다.이번 창업캠프는 대학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창업에 대한 도전정신을 고취시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창의융합형 미래 창업인재를 양성하고 LINC 3.0 창업동아리 실전 창업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캠프에서는 △스타트업 로드맵 이해와 액션 플랜 △팀별 자가진단 및 멘토와의 액션 플랜 수립 △BM 카드를 활용한 팀별 고도화 및 구체화 △피칭 트레이닝 및 아이디어 보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먼저, 스타트업의 창업 로드맵을 기반으로 우리 팀의 현재 진행단계를 파악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창업 아이템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유재수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학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여 프로그램의 효과가 크다는 것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앞으로도 창업 캠프와 같은 밀도 있는 집중 교육으로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가 스타트업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대학발 혁신창업 붐 조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