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세종시 전역에 스마트인프라 확장 추진환경오염·안전문제해결 위해 스마트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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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세종시는 첨단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교통 혼잡 상황에서도 긴급차량이 골든타임 내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 흐름을 자동 제어하는 ‘첨단 모빌리티 도시’를 계획 중이다.행복청은 환경오염, 치안,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이 같은 노력으로 행복도시는 2018년과 2020년에 걸쳐 영국표준협회의 스마트시티 국제인증을 획득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행복청은 세종시와 함께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 스마트인프라와 서비스를 세종시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이어 행복청은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세계 일류 스마트시티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형렬 행복청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스마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세종시까지 사업 대상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