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대전시 미세먼지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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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3일 환경부 주관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 추진 실적 종합평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우수기관 선정은 2022∼23년 상반기까지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 추진 실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실제로 2022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기준연도(2016년) 대비 23% 저감됐으며, 일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15㎍/㎥ 이하인 ‘좋음일 수’도 80일 증가했다.이장우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하늘과 쾌적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