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입주대학 등 10여개 관계기관 참여
  • ▲ 김형렬 행복청장(앞줄 첫 번째)이 19일 공동캠퍼스 종합점검회의에서 개교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행복청
    ▲ 김형렬 행복청장(앞줄 첫 번째)이 19일 공동캠퍼스 종합점검회의에서 개교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9일 세종시, LH, 입주대학 등 10개 관계기관이 참여한 종합점검회의를 열고 세종공동캠퍼스 개교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캠퍼스는 여러 대학이 입주해 교사와 공용시설을 공유하며 융합교육과 연구를 진행하는 미래형 캠퍼스로, 9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LH의 건립공사 진행상황과 세종시, 운영법인, 입주대학의 준비사항을 등을 검토했다. 

    이 자리에서 김형렬 행복청장은 학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마무리를 당부했다. 

    앞서 행복청과 세종시 등 관계기관은 임시기숙사 운영, 대중교통 확충, 상가 할인혜택 등을 논의하며 학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 청장은 "모든 관계기관이 협력해 성공적인 개교를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