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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19일 청소년 자연수련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입문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올해가 두 번째로 △드론 축구 △드론 항공촬영 △VR 드론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드론을 소재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격증을 취득하고 체험할 수 있다.드론 입문반’은 모집 초기부터 조기마감 되는 등 구민의 관심과 열기가 뜨겁게 나타났다.프로그램 참여 가족은 “2년 연속 다양한 드론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돼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드론을 매개로 한 교육과 놀이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실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동구 평생학습과 평생 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박희조 구청장은 “드론 입문 프로그램이 주말을 맞이한 가족에게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