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공 대피 공습경보 훈련을 시행한다.ⓒ대전시
    ▲ 대전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공 대피 공습경보 훈련을 시행한다.ⓒ대전시
    대전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공 대피 공습경보 훈련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 시 필요한 초동대처 능력과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습득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 참여 및 혼동 방지를 위해 21일 오후 2시 22일 오전 10시에 훈련 사전 안내 재난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진행은 훈련 당일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하면 된다.

    또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라디오 방송을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임묵 시민안전실장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민방공 대피 훈련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