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시, 시조, 아동문학 총 4개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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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대전문학관은 오는 16일부터 ‘ 하반기 문학교육프로그램’으로 스토리텔링, 시, 시조, 아동문학 총 4개 강좌별 30명 내외의 수강생을 모집해 12회씩 운영한다고 밝혔다.7일 대전문화관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이론과 수강생 직접 창작 작품 제출과 합평하는 시간을 마련해 수강생에게 창작 능력의 실질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스토리텔링 강좌는 유달상 문학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대전’을 문학적 장소의 소재로써 스토리텔링 및 창작 실습을 진행하고, 시 강좌는 김완하 시인이 ‘좋은 시와 좋은 시인’을 주제로 강의 및 시 창작 수업을 진행한다.시조 강좌는 박헌오 대전문학관 초대 관장이 한국인의 교양이 될 시조를 쉽게 습작할 수 있는 창작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아동문학 강좌는 유하정 작가가 동화의 창작 요소 이론 및 합평을 진행할 예정이다.수강 신청은 오는 16~22일 오후 6시까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djlc@dcaf.or.kr)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전문학관 사업담당자를 통해 문의 가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