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일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올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대전시
    ▲ 6일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올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대전시
    대전시가 2024년 상반기 신속 집행 분야에서 63.3%를 집행해 목표인 62.3%를 초과 달성했다. 

    지역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 투자 분야에서 2분기 목표액 5599억 원 대비 6150억 원을 집행하여 109.8% 집행 실적을 기록했다.

    6일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올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으로 목표 대비 실적, 광역·기초 협력도 등을 평가했으며 대전시는 각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신속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연초부터 행정부시장 주재 신속 집행 점검회의를 매월 개최했고, 재정집행 현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집행관리에 힘을 쏟아온 결과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하반기에도 이월·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체계적인 예산 집행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