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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신안 2 역사공원 부지를 임시주차장 조성해 대전역 동광장 이용객들과 하상 주차장 폐쇄로 인한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5일 동구는 이날 신안동 233-12번지 일원 신안 2 역사 공원사업부지에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완료해 본격 무료 개방한다.이번 임시주차장은 대전역 일원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지난 2월 대전시와 협의와 시비 보조금 등 약 2000만원을 투입해 주차면 수 총 298면을 확보했으며, 내년 6월까지 무료로 개방된다.박희조 구청장은“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