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덕동(장동)~상서간 도로개설 사업 9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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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대전 대덕)은 회덕동(장동)~상서간 도로개설 사업 9억 원 등 총 4개 사업에 15억 원의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31일 박 의원실에 따르면 사업은 △ 회덕동(장동)~상서 간 도로개설 사업(9억원 장동·상서동 일원) △ 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 정비사업(2억원, 장동) △ 석봉로30번길 도로 열선 설치 사업(2억원, 석봉동) △ 블랙아이스 영상감시장치 설치 사업(2억원, 갈전동) 등이다.현안 사업으로는 ‘회덕동(장동)~상서 간 도로개설 사업’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교통 시설이 취약했던 회덕동(장동) 지역의 도로 진출입로 확보를 통해 주민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 정비사업’은 욕골지구 공영주차장의 노후화로 사고가 빈번해 주차면 침하 지역이 발생한다는 민원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추진됐고, 재난 안전 사업으로는 ‘석봉로 30번길 도로 열선 설치 사업’과 ‘블랙아이스 영상감시장치 설치 사업’이 선정됐다.석봉동 도로 열선 설치 사업은 석봉동 이문고등학교와 대덕보건소 사이 길목이 제설작업이 어렵고 경사가 심하고, 이용 인원은 많은 도로로 겨울철 도로결빙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갈전동 블랙아이스 영상감시장치 설치 사업은 대청호수로 인근이 영하 기온에서 블랙아이스 현상이 빈발해 이를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박정현 의원은 특교 배정 결과를 두고 “현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 예산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