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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동구는 아이들을 포함한 모든 가족이 더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관내 5곳의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동구
대전 동구는 아이들을 포함한 모든 가족이 더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관내 5곳의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위해 관계 부서 담당자들은 수질관리‧시설물 점검‧안전요원 배치‧의료대책 등 전 분야에 걸쳐 현장점검이 실시됐다.
29일 대전 동구는 오는 31일 부터 내달 25일까지 관내 어린이 물놀이장인 △가오근린공원 △용수골 어린이공원 △동산어린이공원 △성남동 다목적체육관 주차장 △상소동 산림욕장 5곳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2시간씩 3회 운영(10:00~12:00, 13:00~15:00, 15:20~17:20)되며, 단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
오는 31일 용수골 어린이공원에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식에 앞서 사전 매직쇼와 함께 내빈 축사, 기념 물 축포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지난해 물놀이장 관련 제기된 미비점을 보완해, 운영 기간은 일주일 연장, 부족했던 보호자 쉼터 등 휴게시설도 확충했다.
이 밖에도 생존 수영강습, 물총놀이, 거품 놀이 등 물놀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한다.
기타 어린이 물놀이장 관련 문의 사항은 동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구청장은 “무더위 속 멀리 가지 않아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피서 공간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