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브리핑] ‘충남, 200년에 한 번 내릴 폭우’…충청권 4명 사망·1명 실종·수천명 ‘대피’

◇대전 서구 용촌동 마을 주민 36명 고립…전원 구조

충청권에서 지난 6일부터 닷새간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4명 사망‧1명 실종(충북 옥천‧영동, 충남 논산, 금산, 서천)이 숨지고 저수지 붕괴, 도로침수, 옹벽붕괴, 하천 범람,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충북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공공시설 307건, 사유시설 88건, 농작물 피해 5개 시군에서 23.84㏊가 피해를 봤다. 충남지역은 농경지 침수 7030.1㏊가 피해를 보았다. 또한, 충청권에서 산사태 등으로 긴급대피한 주민이 수천 명에 이른다.

특히 충남 서천과 논산에서는 200년에 한 번 내릴 폭우가 쏟아졌고, 대전에서는 서구 용촌동 마을 주민 36명이 고립돼 119구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감투싸움’으로 파행 치닫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 ‘의장 선출’

‘감투싸움’으로 다수당인 국민의힘 의원 간 파행을 거듭했던 대전시의회가 10일 임시회를 열어 신임 의장에 조원휘 의원을 선출했다. 결선투표 결과 조 의원이 15표, 박주화 의원이 7표를 얻어 조 의원이 당선됐다. 또, 제1주의장 송대윤 의원, 제2부의장에 황경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그러나 다수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애초 김선광 의원을 의장 후보로 선출했으나 본회의에서 부결되는 등 의장 선출을 놓고 극심한 내홍을 겪어 후반기 의정활동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음은 2024년 7월 11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대만·美·日과 반도체 전쟁 중… 삼성전자 노조는 무기한 파업

“연봉 5.6% 인상, 성과급 더 달라”

-수도권 병상 늘리기 첫 제동

정부, 서울대병원·서울아산 등 대형 병원들 상대로 “줄여라”

“이미 과잉 상태” 대수술 작업 착수… 인구당 병상 OECD 1위

◇중앙일보

-탄핵역풍도 지우는 與자해싸움

野 “국힘 아니면 정말 어쩔 뻔”

여당 주홍글씨 ‘댓글팀’ 공방까지 가열…야당은 미소

-나토회의 공동성명 “北 대러 포탄‧미사일 수출 강력 규탄”

-수십억 배임 혐의…검찰, 한국토지신탁 회장 수사 착수

◇동아일보

-예측불허 ‘야행성 폭우’의 습격

전북-충남 등 ‘200년에 한번 올 폭우’ 

군산 시간당 146mm 관측사상 최고

한밤 물폭탄에 5명 사망 1명 실종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 홍명보 “축구 인생의 마지막 도전”

-‘검수완박’ 다시 꺼낸 野 “검찰청 폐지, 이달 당론 추진”

공소청-수사처로 분리 추진

與 “차라리 이재명 보위청 만들라”

‘검사탄핵 기권’ 곽상언 부대표 사퇴

◇한겨레신문

-‘F학점도 진급’ 의대생 특혜마저 무용지물…정부, 남은 대책이 없다

교육부 ‘의대생 유급 완화’ 발표에 

“학사 원칙 신뢰 무너뜨려” 지적 

‘특혜’에도 의대생·전공의 요지부동

-‘박상용 검사탄핵 기권’ 곽상언 의원, 민주 원내부대표 자진사퇴

◇매일경제

-佛 루브르서 '폴더블 미래' 공개 … 삼성, AI폰 격차 더 벌린다

파리올림픽 앞두고 갤럭시 언팩 … Z폴드6·플립6 써보니

AI기능 폴더블폰 최적화

“연내 2억대에 AI 탑재할 것”

S펜으로 대충 그려도 보정

듀얼 스크린 활용 동시통역

더 똑똑해진 플립6 카메라

인물위치 따라 최적구도 설정

갤럭시링 연계 원거리 촬영도

-K9자주포 1.4조 루마니아 계약 마무리…韓포함 10번째 운용국 

한화에어로-루마니아 국방부, 현지서 계약

누적수출 13조…자주포 시장 최강자 굳혀

레드백장갑차도 루마니아 수주전 채비

◇한국경제

-주담대 고삐 풀렸다…한달새 6.3조 폭증 ‘10개월 만에 최대’

◇충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