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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9일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하반기 공공근로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40명을 대상 산업 안전보건교육 실시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했다.동구에 따르면 교육은 국산업안전관리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업장 안전사고에 관한 내용과 함께 여름철 폭염재해 예방법 등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박희조 구청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우리 생활에 밀접한 사업이 많고 특히 현장 근무가 많아서 근로환경에 있어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앞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11개 분야 2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4개 분야 18명 등 총 40명의 참여자를 선발했으며,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이 대상이며,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재정적 자립 기반 형성을 도와 주민 생활 안정의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