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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의회는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7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이상훈 의원(재선)을 선출했다.부의장에는 초선의 김영길 의원이 당선됐다. 이날 의장단 선출은 의원 만장일치로 이뤄졌다.이는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에 있어 협치와 화합의 기대를 높이는 중요한 신호로 평가된다.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년이다.의장으로 선출된 이상훈 의원은 "후반기 의장 소임의 기회를 주신 동료 의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군민들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는 단양군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