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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는 21일 농촌지역 가스안전 강화와 농도상생을 위해 충북 단양군 어성천면 석교2리 돌다리마을과 ‘가스안전마을'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박경국 사장과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 마을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가스안전마을은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공사가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촌마을의 가스시설 개선을 비롯해 다양한 가스안전활동을 진행한다.이날 협약행사를 통해 공사는 가스시설 개선, 타이머콕 설치, 세대별 안전점검 및 교육․홍보 등의 활동내용을 담은 기증서를 전달하고, 가스안전마을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혹서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에 에어컨을 기증했다.박경국 사장은 “가스안전마을 사업은 공사의 ESG 가치를 잘 살린 주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가스안전마을 협약과 활동을 내실있게 추진해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