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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이 데이터 기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 그리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데이터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18일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8일과 15일 대전 빅데이터 오픈랩(충남대 정보화본부 2층)에서 관내 학생과 기업인, 일반인 등 90명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특화 교육’을 마쳤다.이번 교육은 대전시 지원, 진흥원이 2차에 걸쳐 운영했으며, 대전시민이 공공데이터에 쉽게 접근해 편리하게 활용하고 분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1차 교육은 ‘아이디어 기획’ 교육과정이며, △공공데이터 개념 및 소개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 △공공데이터 분석 도구 및 방법론으로 진행됐다.2차 교육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공공데이터 개념 및 소개 △공공데이터를 이용한 아이디어 기획 및 사례연구 △아이디어 기획 및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 실습을 교육해 교육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이은학 원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공공데이터 이해와 편리하게 활용·분석할 방법을 습득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