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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최근 개관한 시민행복채움센터가 체육과 문화, 소통 등 다양한 시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이 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센터 지상 1층에는 안내데스크와 수영장(레인 5개) 등이 들어섰다.2층에는 체력단련실과 창작실, 다목적실이 마련돼 있으며, 3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세미나실, 동호회실 등이 배치됐다.시는 이 센터 개관으로 기존에 도심부에 몰려있던 체육시설과 커뮤니티 시설이 연무읍민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될 것으로 기대했다.백성현 시장은 "이 센터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와 문화생활의 거점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일상에 행복을 가득 채워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