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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공공건설사업소는 올해 건설공사 안전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안전 코칭을 4곳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설안전 코칭은 국토안전관리원과의 협약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건설공사 현장에서의 안전계획 수립, 시행, 점검, 교육 등을 지원한다.지난해에는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5회)와 북세종 상생문화지원센터 건립 공사(4회) 현장에서 건설안전 코칭을 했다.올해는 부강마실공방과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까지 추가해 모두 4곳에서 건설안전 코칭을 할 예정이다.코칭 내용으로는 △안전관리계획서 및 정기안전점검 안내 △가설구조물 구조안전성 확인 안내 △설계도서 검토 및 품질관리비, 안전관리비 검토 △철근배근 등이다.시는 이번 건설안전 코칭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건설사고 발생을 줄이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한윤식 소장은 "지난해에 공사감독관, 시공자, 감리자 등의 현장 호응이 높았다"며 "올해에도 건설 분야의 안전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