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예비후보, 대한민국 미래전략산업 세 번째 공약 발표
  • ▲ 류제화 세종갑 예비후보가 18일 오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만 할 수 있는 대한민국 미래전략산업 세 번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류제화 세종갑 예비후보가 18일 오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만 할 수 있는 대한민국 미래전략산업 세 번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국민의힘 류제화 세종갑 예비후보는 18일 "세종시를 공공데이터·AI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류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세종시만 할 수 있는 대한민국 미래전략산업 세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지역의 전략산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과 연계해야 성공할 수 있다.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이 밀접한 공공데이터의 요람"이라며 "세종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전략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시의 미래전략사업인 공공데이터·AI산업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디지털플랫폼정부와도 맞닿아 있다. 윤 정부 국정과제 11번은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세종시가 공공데이터·AI산업의 메카될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데이터 과학과 AI, 사이버보완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할 대학과 같은 전문교육기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력해 지금 대전에 있는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과 정보보호대학원을 세종시로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