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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21일 구직 단념 청년 발굴과 동기부여를 위해 18~34세 대상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9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분야는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 △지역특화청년(만35~39세)이다.프로그램은 기간별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진행되며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생활 관리 등 청년들의 수요에 맞춘 주제별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중장기 프로그램의 경우 외부 연계 프로그램과 자율활동이 추가로 진행된다.최종 이수자는 참여수당 50만~250만 원, 이수 및 취업 인센티브 최대 50만 원이 지급된다.참여 희망 청년은 온라인 워크넷 신청 또는 대전 서구 청년정보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