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마케팅, 친환경재배·토양관리 2개 과정 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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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풍요로운 청정농업을 선도해나갈 지역 농업인 양성을 위해 ‘2024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을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19일 군에 따르면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8개월 동안 △농업경영마케팅(30명) △친환경재배·토양관리(30명)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신청대상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한 실거주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농업경영마케팅 과정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으로 발생하는 위험요인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경영 전략, 시장과 경쟁자 분석, 유통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친환경재배·토양관리 과정은 토양미생물의 이해, 친환경자재의 이용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이 실제 농업에 접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군 관계자는 “배우고자 하는 괴산군 모든 농업인에게 열려있는 친환경농업대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입학원서는 농업기술센터 방문 및 온라인(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배부하며 방문(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또는 전자메일(tlakjt@korea.kr)로 오는 3월 15일까지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