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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은 ‘직무연수(배움)’ 과정을 통해 신규교사의 학교 현장 조기 적응 지원 등 전문성 신장에 나섰다.16일 연수원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신규임용 예정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배움)' 과정을 운영한다.연수는 올해 임용 최종 합격한 예비교사 108명 대상으로 현장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강좌는 △교권 침해 예방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예방과 대응 △인공지능(AI)과 미래교육 △교육과정 기반 수업 디자인 △학급경영 △대전교육정책 이해 △교원 인사 및 복무 관리 △업무포털 이해와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이밖에도 신규교사 추수 멘토링 직무연수(실행) 30시간, 신규교사 추수멘토링 직무연수(나눔) 30시간을 연계 운영될 예정이다.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다양한 연수를 통해 신규교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