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에 각종 ‘쓰레기 수북’
  • ▲ 대전~당진고속도로 신풍휴게소 화장실과 쓰레기통·주변에 오물과 각종 쓰레기가 수북이 쌓여 있다.ⓒ김정원 기자
    ▲ 대전~당진고속도로 신풍휴게소 화장실과 쓰레기통·주변에 오물과 각종 쓰레기가 수북이 쌓여 있다.ⓒ김정원 기자
    대전~당진고속도로 당진 방향 신풍휴게소 화장실이 오물이 쌓여 있고 악취가 진동해 이용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3일 오전 신풍휴게소 간이 화장실은 설 연휴 기간에 고장이 나면서 오물이 잔뜩 쌓여 있는 데다 소변기 주변까지 바닥에 흘러 넘치면서 악취가 진동했다.

    화장실 인근에 설치된 쓰레기통에는 각종 쓰레기가 쌓여 있는 등 고속도로 휴게소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날 휴게소를 이용한 한 남성 고객은 “화장실 바닥조차 밟기 싫을 정도로 더러웠다”며 “화장실을 열고 코를 막았다.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관리가 너무 엉망”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