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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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10월 30일까지 55세 만학도인 대학생과 대학원생까지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지원받았으면 대전·타 지역대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 본인 또는 부모 중 한 명이 2022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신청일 기준 대전에 주소를 둔 대학·대학원생이면 된다.이자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에서 등록금 또는 생활비로 대출받은 취업 후 상환 학자금과 일반학자금의 2023년도 발생한 대출 이자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다만, △다른 기관·단체·개인으로부터 학자금 이자 명목으로 지원 받은 경우 △제적된 경우 △졸업생과 수료생 △한국장학재단에서 빌린 학자금을 전액 상환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 방법은 대전 청년 포털을 통해 본인의 주민등록 초본, 재학(휴학)증명서, 부모의 주민등록 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전시가 이자를 직접 한국장학재단에 상환하는 방식으로 지원되며, 선정 결과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와 대전 청년 포털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