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리파크 혼잡도까지, 다양한 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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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스마트 포털 '세종엔' 앱을 통해 설 연휴에 필요한 비상의료기관 및 문 여는 병원, 약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세종엔'은 관내 응급의료센터, 병·의원 149곳과 약국 등의 운영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위치기반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설 연휴에 도도리파크를 방문할 예정인 이용자들을 위해 스마트 서비스도 제공한다.'세종엔'은 인공지능 폐쇄회로텔레비전(AI CCTV)을 활용해 도도리파크 어린이 체험놀이터의 이용자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표시해 방문자들이 붐비는 시간을 피하고 이용하도록 도움을 준다.대통령기록관에서는 예약 서비스와 함께 전시해설 서비스 및 어린이체험관 예약도 가능하며, 해외 여행수요 증가에 따라 여권 접수와 교부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세종엔'은 한 번의 로그인으로 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 신체관리(헬스케어), 시티앱 등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웹과 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초정밀버스도착정보, 예약허브, 미세먼지지도, 크리넷 상태정보, 교육자원지도, 세종안심이 서비스, 대형마트 휴일정보 등 다양한 시민 맞춤형 지역특화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였다.초정밀버스도착정보 서비스는 지도에서 1초 단위로 갱신되는 버스 이동 정보를 제공하며, 버스 승하차 알림을 설정하면 정류장의 세 번째 구간 전부터 버스 도착 정보를 알려준다.이 앱은 모바일 구글마켓 또는 앱스토어에서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임동현 시 지능형도시과장 "설 명절 기간에 스마트 서비스를 통한 의료기관 정보제공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